인제대 부산백병원, 산악인 엄홍길 대장 초청 … 교직원 대상 특강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7 오전 12:59:38
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교직원 대상 특별강연을 7월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열렸으며, 약 100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 14좌 완등에 이어 로체샤르와 얄룽캉 등정 까지 세계 최초로 16좌를 완등했다. 지난 22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도전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잊고 있던 꿈과 도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용기와 실패를 극복하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연을 주최한 정대훈 교육수련부장(산부인과)은 “앞으로도 명사 초청 특강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교직원들이 자기개발에서부터 인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