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부 ‘간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심포지엄 개최
디지털 헬스케어 접목해 ‘사람중심 간호’ 전문성 강화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7 오전 11:04:50
충남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최영심)는 병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간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심포지엄을 7월 6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교류를 통해 간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간호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최영심 간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윤환중 병원장이 축사를 했다. 개원 50주년 기념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간호현장의 변천사’(충남대병원 간호교육팀 김경희 팀장) △‘미국의 간호현장’(충남대 간호대학 김정련 교수) △‘디지털 헬스케어와 간호’(충남대 간호대학 송영신 교수)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전지역 간호대학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강연 후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과 임상 현장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충남대병원 간호의 5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간호현장의 효율적 운영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해 ‘사람중심’ 간호의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전시간호사회, 대전시병원간호사회, 대한간호정우회에서도 참석해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하고 간호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영심 충남대병원 간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간호’ 주제로 강연하는 충남대 간호대학 송영신 교수 [사진=충남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