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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외래재활센터) 개원 --- 산재노동자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6 오전 12:10:25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이 문을 열었다. 부산·경상권의 산재노동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부산진구 범천동에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을 설치하고, 7월 5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은 신체 회복을 통한 직업 및 사회복귀 촉진에 중심을 두고 운영된다. 통원 치료가 필요한 산재환자에게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래재활센터이다. 앞서 근로복지공단 서울의원(2019년 4월), 근로복지공단 광주의원(2020년 12월)이 개원한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에는 전문의 7명, 간호사 8명, 치료사 2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외래진료과로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를 운영한다. 직장복귀프로그램실, 중추신경계치료실, 작업치료실, 운동치료실, 통증치료실 등 5개 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초음파실, 주사·처치실, 작업능력평가실 등을 두고 있다.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1:1 집중재활치료에 주력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다. 문의 051)790-3300.

한편 강순희 이사장은 “공단의 특화된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산재노동자들이 하루빨리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외래재활센터 운영에 대한 성과평가 및 효과성 분석을 토대로 운영 모델을 내실화하는 데 힘쓰고, 대도심권에 순차적으로 외래재활센터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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