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개원 43주년 기념 힐링 음악회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4 오후 04:11:59
소프라노 신혜민 간호사(맨아래 사진 왼쪽)가 뮤지컬 OST를 부르고 있는 모습.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영남대 개교 75주년 및 의료원 개원 43주년을 기념해 힐링 음악회를 6월 30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영남대 성악과 이 현 교수의 사회로 영남대병원 이산대강당에서 열렸다. △소프라노 신혜민 간호사와 테너 김준태의 뮤지컬 OST 공연 △이 현 교수와 김보혜 해금 연주자와의 공연 △영남대 박사과정인 후반봉의 중국민요 공연 △소프라노 이경진의 오페라 아리아 공연 △소프라노 홍본영의 뮤지컬 라이온킹 OST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소프라노 신혜민 간호사의 퇴직기념 감사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신혜민(32) 간호사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영남대병원 호흡기내과병동에서 근무했다. 간호사가 되기 전 계명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노래하는 간호사’로서 환자들을 위한 공연 무대에서 소프라노로 활동해왔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43년간 대한민국 선도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왔다”며 “고객과 함께할 100년을 위해 교직원과 의료진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