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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4 오후 02:28:18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왼쪽)이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인증패를 전달받았다.[사진]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뇌졸중센터는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일차뇌졸중센터 인증사업 및 응급혈관시술이 가능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증병원 중 모범적인 병원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에스포항병원을 포함해 7개 병원이 선정됐다.

에스포항병원은 한국뇌졸중등록사업 협력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에 이어 이번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에 선정됐다. 뇌졸중 진료체계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은 “지난 15년간 에스포항병원이 지역사회에서 뇌혈관 응급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이런 뜻 깊은 상을 수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뇌졸중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