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30 오후 03:56:10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실시한 평가이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원대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강원대병원 수혈 관리의 안정성과 의료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