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보건의료빅테이터 공공협의체 회의 …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30 오전 10:53:00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안순기)은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6월 29일 열었다.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나기량),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종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이 함께 개최했다.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는 2021년 12월 구성됐다. 건강보험심평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전‧충청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연계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지자체 질병예방 지원사업, 의료소외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등 보건의료빅데이터의 지역사회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기 단장은 “각 기관별 보건의료빅데이터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에서 빅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 및 공동연구를 통해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