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9 오후 05:48:23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515개 기관의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Irregular Antibody) 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대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대병원은 앞으로도 수혈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관리의 기반을 확보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혈환자 안전관리 및 수혈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에 따라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