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환자안전’ 캠페인 … ‘안전한 투약’ 주제
안전한 투약 수행한 부서 등에 포상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9 오후 03:00:56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제2회 환자안전 캠페인’을 6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질관리실(실장 경현우 성형외과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투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1층 로비와 입원병동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투약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4층 도담홀(대강당)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도전! 안전 골든벨!’이 열렸다. 최후의 1인을 선정하고, 안전한 투약을 올바르게 수행한 부서 등에 대해 포상했다.
캠페인에 앞서 ‘안전한 투약’ 및 ‘지참약 관리’를 주제로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전이 진행됐다. 수상작은 7월 8일까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신현대 병원장은 “환자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안전 문화 확산에 계속 힘쓸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정확한 환자 확인’ 주제로 제1회 환자안전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