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9 오후 02:51:02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혈 환자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대전을지대병원은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혈 전 빈혈 교정률 등 평가지표 4개와 모니터링지표 4개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하용 병원장은 “혈액의 적정 사용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수혈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했던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