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 간호대학생들 참여
SNS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캠페인 펼칠 예정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9 오전 11:24:36
울산대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제1기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6월 28일 개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울산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적정 병원으로 신속 도착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성됐다. 울산지역 5개 대학교 학생 10명이 선발됐다. 이중 7명이 간호대학 학생들이며, 울산과학대(3명), 울산대(2명), 춘해보건대(1명), 부경대(1명)에 재학 중이다.
앞으로 5개월간 SNS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주요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교육, 활동내용 등을 교육받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패기 넘치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힘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및 홍보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