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8 오후 05:19:09
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정호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수혈환자 안전관리 및 수혈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에 따라 1차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슬관절전치환술 5건 이상을 실시한 병원급 이상 515개 기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한 단위 수혈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수혈량 지표 등 8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호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수혈환자의 안전한 수혈과 철저한 혈액 사용관리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