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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기공식 --- 2027년 완공 목표
‘본관’ 지상 11층·지하 4층 --- ‘별관’ 지상 5층·지하 4층 신축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7 오전 10:10:51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새병원 기공식을 6월 24일 가졌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20년 2월 새병원 신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5월 11일 강원도 건축위원회로부터 사전승인을 받았다. 본관 및 별관을 신축하며, 2027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관’은 지상 11층 및 지하 4층(5만3309㎡/1만6127평) 규모로 신축된다. 최첨단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 등이 들어서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관은 지상 5층 및 지하 4층(1만4072㎡/4255평) 규모로 신축된다. 전임상연구소,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 의학연구 및 특수검사 시설이 들어선다.

진료시설뿐만 아니라 휴식·문화공간도 확대된다. 각종 수목이 어우러진 중앙정원과 소규모 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야외무대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관과 별관 지하 1~3층에는 총 480면의 주차공간이 추가로 확보된다. 기존 주차장과 함께 신규 주차장을 지하에서 모두 연결한다. 그동안 애로사항으로 지적돼왔던 주차 및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이동 편의성 및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은 “앞으로 새병원 신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내원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기헌 원주시(을) 국회의원, 허인구 G1방송 사장, 이해규 송암시스콤 회장,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완공 예상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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