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울산진료협력간호사 간담회’ 개최 … 9개 병원 모여 진료협력체계 활성화 논의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17 오전 10:05:19
울산대병원 진료협력팀(팀장 박해경)이 울산지역 8개 병원과 ‘울산진료협력간호사 간담회’를 6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모닝병원, 동강병원, 마더스병원, 울산병원, 울산세민병원, 울산시티병원, 울산제일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대병원의 진료협력부서 간호사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형병원의 외래환자 집중을 완화해 중증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진료체계를 활성화해 지역 병·의원 간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대병원 진료협력팀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공공의료 연계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기관 임상컨설팅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박해경 울산대병원 진료협력팀장은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지역의료전달체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총 288개 병·의원과 협력 및 회원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