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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저소득층 수술 및 간병 지원 … 올해 12월까지 본인부담금 감면 수술 사업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16 오후 01:17:27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과 간병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

공공의료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본인부담금 감면 수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납부자 중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사람이다.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경우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관할 구·군청 또는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대구의료원 공공의료팀에서 외래진료나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술을 위한 진단·검사, 수술, 입원비 등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된다. 필요시 간병서비스도 제공된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일반외과, 안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총 6개 진료과이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저소득층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의료사각지대를 더욱 면밀히 살피고,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의료법은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면제 또는 할인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환자의 경제사정 등을 감안해 관할 자치단체장의 사전승인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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