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암성통증 바로 알기 캠페인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13 오전 09:28:02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2022년 통증캠페인’을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진행됐다.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암성통증을 이해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의료진들은 암성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안내문을 배포했다. OX퀴즈 등을 진행하며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지난해 12월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며 “말기 암환자의 통증 등으로 인한 신체적 증상을 조절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통증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암성통증을 이해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