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고려대 안암병원, 장기기증 인식개선 캠페인 … 캘리그라피로 생명나눔 메시지 전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09 오전 11:01:42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장기기증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나눔 캘리그라피’ 캠페인을 5월 30∼31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사단법인 생명잇기가 주관했다.

전시회에는 이브캘리그라피 대표인 이예지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동식)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안내 배너를 설치해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으며, 장기기증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동식 센터장은 “장기이식은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자, 인간사랑 실천의 결정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기증자가 없어 대기 중 안타깝게 사망하는 환자를 보며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로 방문하거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