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강서구청과 퇴원환자 ‘돌봄 SOS 서비스’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08 오전 09:46:06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퇴원환자의 건강한 일상복귀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청과 ‘돌봄 SOS 서비스’ 협약을 6월 7일 맺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환자를 돌볼 가족이 없거나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곤란할 경우, 퇴원 즉시 환자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즈메디병원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힘들어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있을 경우, 관할 동‧주민 센터로 돌봄 SOS 서비스를 의뢰한다.
의뢰를 받은 돌봄 SOS 센터는 대상자의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연계한다.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돌봄 SOS 서비스는 일시재가서비스, 식사를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필수 외출활동 동행 지원, 주거편의 서비스 등이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서부권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자모원, 보육원, 청소년 쉼터 등에 생리대 및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지역사회 결손가정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