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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감염병전담병원 해제 --- 시민 건강증진 위해 공공의료사업 재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02 오후 02:16:53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를 치료했던 인천의료원이 5월 30일자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지정 해제됐다. 지난 2020년 2월 인천시로부터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약 2년3개월 만이다.

인천의료원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음압병동 운영,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파견, 찾아가는 코로나19 이동검진, 자동차 이동형 선발진료소, 재택치료 전담팀 운영 등 인천시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나섰다.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기까지 4749명의 시민이 코로나19로 인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고, 2만6092명이 선별진료소를 다녀갔다. 또 재택치료환자 의료상담센터를 추가 운영해 1만72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과 환자증상 유무 확인,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안내 등을 제공했다.

인천의료원은 정부의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의성 증대, 공공의료사업 등 진료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공공병원 본연의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끝없는 응원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제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필수의료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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