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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31 오후 04:06:46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박은미 응급간호팀 매니저가 ‘저의 이름은 간호사입니다’ 주제로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와 약사 등이 고등학생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진로 특강에 나섰다.

의정부시 경민고등학교가 5월 27일 개최한 진로 특강 ‘꿈길잡이톡’ 행사에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 의정부성모병원 직원들이 초청받아 강연했다.

간호사에 대한 소개는 박은미 응급간호팀 매니저가 맡았으며, ‘저의 이름은 간호사입니다’ 주제로 강연했다. 김진경 약제팀장이 ‘약사전망’, 유남욱 재활의학팀장이 ‘물리치료사 길라잡이’, 남현수 진단검사의학팀 매니저가 ‘임상병리사란?’ 주제로 강연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경청한 학생들은 “그동안 책에서 보고 말로만 들었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어떻게 진로를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 어떤 일을 하는지 등 궁금증이 해소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고민하고 생각했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뚜렷한 목표를 세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