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마취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30 오전 10:16:46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2차 마취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가 3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등 387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 평균 마취시간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 약물 관련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등 13개 지표로 평가됐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종합점수 98.5점으로 전체평균 87.4점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내원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