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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26 오후 04:27:00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5월 26일 밝혔다. 제1차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성과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2021년 3월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44개와 종합병원 40개 등 84개 의료기관의 1만1584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산대병원은 94.51점으로, 전체 평균과(91.42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3.46점) 점수를 상회했다.

주요 기준은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영역과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의 총 11개 평가지표이다.

울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중환자실 전문장비와 시설을 구비했다. 중환자실의 응급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진료 프로토콜을 갖췄다.

오기원 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병 등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하는 지역 거점센터”라며 “치료효율을 높이기 위해 중증도별 세분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외과·내과·응급·외상·신생아·특수 중환자실로 구분해 특화된 중환자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생아중환자실은 26병상이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치료가 가능한 음압시설을 갖췄다.

‘집중영양치료팀’도 운영 중이다. 미숙아 등 중증신생아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한 영양상태 개선을 돕고 있다. 성인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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