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26 오후 03:45:36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5월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2021년 3월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44개와 종합병원 40개 등 84개 의료기관의 1만1584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운대백병원은 93.79점을 획득해 평균점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8년 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은 2차 적정성 평가이다.
주요 기준은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영역과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의 총 11개 평가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