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환자 맞춤형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 … 직관적 접근성 강화
간편로그인, 메뉴 배치 간소화 등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26 오후 01:56:56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환자 맞춤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 및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간편 로그인, 예약기능 개선, 각종 진료정보 제공, 결제 및 보험청구와 같은 고객 편의성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화면 색상과 글씨체, UI/UX 구성요소 등 디자인 시스템을 설계해 적용했다. 유형별 메뉴를 간소하게 배치해 사용자들이 앱 사용 시 보다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고객 유형별로 주사용 메뉴 설정기능 및 응급실 혼잡도 조회 메뉴를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병원 모바일앱은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실제 사용자 편의향상을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