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헌혈 동참 캠페인 ‘헌혈은 사랑입니다’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 헌혈증서 기부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19 오전 11:28:17
광주대(총장 김혁종)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봉사를 5월 16일~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캠퍼스내에서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학생들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을 마친 광주대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서 ‘헌혈은 사랑입니다’ 문구가 담긴 어깨띠와 피켓 등을 이용해 헌혈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대는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 등에 헌혈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대는 매해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학생들이 기부한 111장의 헌혈증서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