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MRI 가속화 솔루션 도입
MRI 촬영시간 단축돼 편의성 증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17 오후 03:24:48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딥러닝 기반의 자기공명영상(MRI) 가속화 솔루션 ‘SwiftMR’을 5월 16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자기공명영상(MRI)은 고품질의 영상을 얻기 위해 장시간에 걸쳐 인체에서 생성되는 신호를 모아야 하는 특징 때문에 촬영에 긴 시간이 걸렸다.
이번에 도입한 MRI 가속화 솔루션 ‘SwiftMR’은 AI 딥러닝 기반의 영상복원 기술 접목을 통해 MRI 촬영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진료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자성 부원장은 “고객지향문화, 환자중심병원으로 환자분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의 최대 장점인 MRI 촬영 시간 단축으로 환자분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인공지능기반 폐질환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CXR을 2019년에 도입했다. 올해 4월에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루닛 인사이트 MMG’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