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협력병원 52곳 의료진 대상 ‘온라인 교육’
간호교육팀, 진료협력센터, 감염관리실 등 공동주관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6 오후 04:41:36
인하대병원이 협력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임상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병원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력병원 52곳의 의료진과 실무자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와 가치혁신팀, 간호교육팀, 감염관리실,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희귀질환경기서북부권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교육에서는 △환자안전과 의료기관 인증(신정애 가치혁신팀장) △홈벤트 관리(김잔디 간호교육팀 간호사) △Covid-19 이행기 감염관리(김은정 감염관리실 팀장)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옥자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 △욕창 예방 및 관리(김미진 상처전담 간호사) △희귀질환센터 홍보 및 심포지엄 안내(조정임 희귀질환경기서북부권거점센터 간호사)로 구성됐다.
인하대병원은 2020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기적으로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왔다. 감염병 상황이 종료되면 현장 및 대면 교육을 실시해 소통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 원 진료부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희귀질환경기서북부권거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