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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간호사들, 인천시간호사회 총회에서 수상
이은정Sr 간호처장, 최점순 책임간호사, 지미란 팀장 수상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2 오후 01:52:46

왼쪽부터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지미란 팀장, 이은정Sr 간호처장, 최점순 책임간호사 [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간호부 이은정Sr 간호처장과 최점순 책임간호사가 이성만 국회의원상, 지미란 팀장이 인천시의회 의장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월 1일 열린 인천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됐다.

○이은정Sr 간호처장은 2005년부터 인천성모병원에 몸담아왔다.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환자 간호에 헌신했으며, 호스피스전문간호사로서 호스피스 불모지였던 인천지역에 호스피스를 알리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14년 국제성모병원 개원 당시 초기 의료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했다. 2019년 인천성모병원으로 복귀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수도권 감염환자들을 안정적으로 돌보기 위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최점순 책임간호사(인천시가정간호사회장)는 2017년부터 인천성모병원 가정간호사업실에서 근무했다. 가정전문간호사로서 가정간호 대상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는 인천시가정간호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정간호의 전문성 향상과 정보공유 등에 주력하면서, 가정간호 대상자들이 양질의 가정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미란 팀장은 1992년 인천성모병원에 입사했다.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했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4시간 환자 전원 프로세스를 담당하며 국가 위기 상황 극복에 앞장서 왔다.

이은정Sr 인천성모병원 간호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다소 안정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의료현장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간호사들을 대신해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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