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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간호사회 2006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최우수상 김원정 아기 수상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9-28 오전 09:38:11
 충북간호사회(회장.목진향)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한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9월 22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생후 5~7개월 모유수유아 5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결과 김원정(남.7개월) 아기가 최우수상과 기념메달(금 5돈)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김승찬(남.6개월), 박은결(남.5개월), 조연우(남.7개월), 김병민(남.5개월) 아기에게는 금 3돈짜리 메달이, 장려아로 뽑힌 최정윤(여.6개월), 조수아(여.6개월), 유세온(남.7개월), 송명근(남.7개월), 이학준(남.7개월) 아기 등 25명에게는 금 1돈짜리 메달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인과 결혼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여성결혼이민자)의 아기 10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충북간호사회가 공모한 모유수유 체험수기.사진에서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심사위원단은 아기가 개월수에 맞게 정상적으로 성장했는지와 전반적인 아기의 발육상태를 꼼꼼히 심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원정 아기의 엄마 이수미씨는 “출산 후 바로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 싶어 모자동실을 선택해 입원했다”면서 “병원에 있는 동안 신생아실 간호사들이 젖 먹이는 자세도 살펴봐주고 격려해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목진향 충북간호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면서 “모든 아기들이 엄마젖을 먹고 자랄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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