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간호학회, 새로운 시대의 지역사회 보건간호 모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25 오후 02:00:07
한국보건간호학회(회장 임미림)는 ‘새로운 시대의 지역사회 보건간호 과제’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4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제47회 E-보건학종합학술대회 일환으로 열렸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강창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실장이, ‘팬데믹 이후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망’ 주제로 백희정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가 강연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 비대면 지역사회 건강관리사업 수행 경험’을 지역사회 현장 실무자인 이경희 서울시 마포구보건소 과장이 발표했다.
임미림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보건의료 공급자와 수요자를 위한 진일보된 정책이 세워지고 추진되길 바란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으로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대한간호협회가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 제정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