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한화종합연구소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 전달받아
임직원 등이 마련한 성금 1500만원 기탁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25 오후 01:24:39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한화종합연구소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성금을 4월 21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강주성 한화종합연구소장,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종합연구소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15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됐으며,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주성 한화종합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는 등 뜻 깊은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한화종합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성금은 국가적 위기로 일상이 마비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