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안전경영’ 선포식 … 안전보건팀 운영
고객에게 안전한 병원, 직원에게 안전한 일터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25 오후 01:18:06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안전경영 선포식을 4월 19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경영 방침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이를 전 직원이 내재화해 안전한 병원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경영 추진 경과보고, 안전경영 방침 낭독, 병원장 선포,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안전보건팀을 올해 1월 17일자로 신설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작업환경과 보건관리 영역에서 법령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직원과 고객들의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목표로 5개 안전경영 방침과 4대 전략과제, 31개의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안전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한 병원, 직원들에게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순 병원장은 “이번 선포식이 직원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위험요소들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해, 고객에게 안전한 의료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