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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간호사회 2006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최우수건강아 권윤호 아기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9-21 오전 09:16:59
 충청남도간호사회(회장.엄영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한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9월 15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각 시.군 보건소의 예선을 거친 생후 4~6개월된 건강한 모유수유아 5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최우수 건강아에는 권윤호 아기(남.5개월)가 뽑혀 상장
과 함께 부상으로 기념메달(금 5돈)을 받았다. 우수 건강아로는 백연수(여.6개월), 조주영(남.5개월), 박빛나(여.6개월) 아기가 뽑혀 금 3돈짜리 메달을 받았다. 장려아로 뽑힌 김하진(남.6개월) 아기 등 15명에게는 금 1돈짜리 메달이 수여됐다. 이밖에 41세의 고령으로 아이를 낳고 모유수유를 실천하고 있는 엄마에게 특별상이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은 엄영란 충남간호사회장(순천향대 간호학과 교수)이 맡았으며, 신희선 단국대 간호학과 교수, 이혜경 천안 이진소아과 원장,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인 박보림 천안이화여성병원 간호과장과 박미숙 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참가한 아기들의 월령별 발달상태와 모아애착정도, 영양상태, 신장과 체중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 특히 대회장에서 아기들이 노는 모습과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수유하는 모습 등을 상세하게 관찰했다.

 최우수아로 뽑힌 권윤호 아기의 엄마 이경희씨는 “임신했을 때부터 젖을 꼭 먹이고 싶어 간호사로부터 수유방법을 배우는 등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아기가 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기쁘고, 가족들의 격려와 지지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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