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 ‘입원의학과’ 신설 …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입원부터 치료·퇴원까지 질 높은 입원 의료서비스 제공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15 오전 09:54:59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입원환자를 위한 입원의학과를 신설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는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 초기 진찰부터 입원기간 경과 관찰과 상담, 퇴원계획 등 전반적인 입원환자 통합진료를 전담한다. 주치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질 높은 입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일병원 입원의학과에는 전문의 총 7명이 배치돼 있으며, 365일 휴일·야간에도 상주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입원의학과 신설로 입원환자에 대해 가장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입원환자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분들이 입원기간 동안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받아 안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