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미얀마에 나눔실천 기부 릴레이 … 위생용품 등 후원물품 전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13 오후 03:36:11
김천대(총장 윤옥현)는 나그네공동체(대표 김희경)를 통해 내전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4월 12일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축구공, 농구공 등 다양한 공을 비롯해 스포츠 의류, 여성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봉사 활동단체인 나그네공동체를 통해 미얀마 고아원과 유치원, 인근 마을주민들, 내전으로 인한 피난민들, 교도소, 교회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대는 2021년에도 나그네공동체를 통해 김천지역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기부물품을 미얀마에 전달한 바 있다. 최근에는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 및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실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