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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2006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으뜸상 이시우 아기 수상
[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9-07 오전 10:07:34
 서울시간호사회(회장.박성애)는 제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본선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9월 6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생후 4.5.6개월된 모유수유아 101명이 참가해 건강미를 뽐냈다. 심사결과 대상인 으뜸상(서울시장상)에는 이시우(남.6개월) 아기가 선발돼 상장과 금 7돈 메달을 받았다.

 버금상에는 함석현(남.4개월) 고민지(여.4개월) 김중현(남.5개월) 현지민(여.5개월) 이정우(남.6개월) 박재현(여.6개월) 아기가 뽑혀 금 5돈 메달을 받았다. 아름상인 이준서(남.4개월) 이윤수(남.5개월) 허도훈(남.6개월) 아기에게는 금 3돈 메달이 수여됐다. 3M튼튼이상 10명, 하기스건강아상 10명, 교보슬기상 10명이 선정됐고, 참가한 아기 전원에게는 은수저세트가 주어졌다.

 으뜸상 이시우 아기 엄마 박지연씨는 “모유수유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출산을 계획하는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권장하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에서는 신체계측점수를 통한 성장상태, KIDS검사도구에 의한 발달정도, 모자간 애착도, 엄마의 모유수유 지식정도, 식이 등이 평가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자형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심사위원장), 박영숙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최중환 서울대병원 소아과 과장, 김이경 서울대병원 소아과 임상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모유수유가 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조자 회장은 “평생건강의 초석이 되는 모유수유 확산을 위해 간호사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애 서울시간호사회장은 “엄마와 아기의 정당한 권리인 모유수유를 확산시키기 위해 간호사회는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서는 건강상담코너와 가정내 응급처치, 베이비마사지 시연시간이 마련돼 참가 가족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내 주요병원 간호사들이 자원봉사자로 진행을 도왔고, 간호박사 캐릭터 인형이 등장해 호응을 얻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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