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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2022년 총회 --- “올해 간호법 반드시 제정” 총력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3-23 오전 08:06:47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는 제75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3월 22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건강 지키겠습니다’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비대면 화상회의(Zoom)로 진행됐다. 서울시간호사회 강당에 대의원 중 소수 인원이 참석했으며, 대부분의 대의원들은 줌으로 참여했다.

박인숙 회장, 지난해 사업 비대면으로 꾸준히 진행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발현 이후 현재까지 긴 시간동안 사투를 벌이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5만여 회원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구간호사회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간호사회는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며 매주 수요일 국회 앞에서 열리는 집회와 매일 열리고 있는 1인 시위 및 릴레이 시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각 정당 보건복지위원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간호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간호법 제정을 위해 힘써주기를 거듭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반드시 간호법이 제정돼 간호 수요자는 안전한 환경에서 간호를 받고, 간호 제공자는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펼치며 자긍심을 갖고 당당히 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숙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을 위한 교육사업은 비대면 화상원격교육 형식으로 꾸준히 진행했고, 힐링 특강과 각종 세미나 역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 간호 중 감염된 회원 대상 복지활동을 계속해왔다”며 “간호업무와 관련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소진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심리상담 지원활동도 지속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계획 확정 --- 국제간호사의 날 ‘온라인 콘서트’ 개최

회원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원 --- 시뮬레이션 간호교육센터 운영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시간호사회가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간호법 제정이 올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간호정책 관련 용역연구를 진행하고, 간호법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시의원 등과의 정책간담회를 실시한다.

회원들을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임파워먼트 힐링 특강,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 ‘베스트 널싱’ 경진대회,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 부서장 간담회, 은퇴 회원을 위한 인생 2막 프로그램 등을 개최한다.

구간호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민사업 경진대회를 열고, 동경간호협회와의 교류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서울간호학술상을 시상한다.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한마음 장학생 수를 확대해 지원한다.

시뮬레이션 간호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총 32회의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한 예정이다. 간호사 보수교육으로 19개 프로그램을 총 30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호사회 활동 및 간호사 이미지 홍보를 위해 보도자료를 적극 배포하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온라인 뉴스레터를 월 1회 발간해 이메일 및 SNS를 통해 발송한다. 간호사진전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삶 실천운동 차원에서 여성마라톤대회 등에 참여한다.

국회의원 등 축사 통해 간호사들 격려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으며, "올해 간호법 제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안수민 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 본부장이 영상축사,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과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이 서면축사를 보내왔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간호발전과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간호전문직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대한간호협회장상, 공로상, 서울시장상, 모범간호사상, 서울시간호사회장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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