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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울진 ‧ 삼척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3-15 오전 11:47:19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강릉, 삼척 그리고 동해지역의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 2천여만원을 3월 1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건물 복구, 이재민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순 병원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병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이재민분들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파티마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 지역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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