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여성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3.8 여성의 날’ 정영애 여가부 장관 메시지
“포용과 통합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3-07 오후 02:36:33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3.8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를 통해 “포용과 통합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했다. 한국에서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2018. 3. 2.)으로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정영애 장관은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서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제위기,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까지 대전환의 시대”라며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포용과 통합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유엔 여성기구(UN WOMEN)가 선정한 세계 여성의 날 주제 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성평등’”이라며 “이는 여성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에 더 취약한 현실을 나타내는 동시에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실천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애 장관은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위기를 극복해낼 힘을 키워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여성가족부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체감하는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폭력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사회, 소통을 통해 성평등 가치를 공유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용과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만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60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