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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메타버스 ‘가상 컨벤션센터’ ‘경희 놀이터’ ‘VR역사전시관’ 오픈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2-14 오후 03:14:58

경희의료원이 직접 기획·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3종을 동시에 오픈하며 시범운영에 나섰다.

경희의료원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가상 컨벤션센터(KHMC Convention Center)’ △네이버Z의 제페토 ‘경희 놀이터(Kyung Hee Playground)’ △가상현실 전시공간 아트스텝스 ‘경희의료원 VR역사전시관(KHMC VR History Exhibition)’이다.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가상 컨벤션센터'

가상 컨벤션센터는 △병원 전경 △1·2층 공간 △옥상 루프탑으로 구성돼 있다.

병원 밖에서 정문을 통과해 1층으로 들어오면 본관 로비와 유사한 구조로 구성돼 있다. 우측에는 경희의료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볼 수 있는 ‘VR역사전시관’으로의 연결공간이 존재한다.

2층에는 시청각실, 방송실, 국제회의실, 세미나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건강콘텐츠(유튜브 연결) 시청, 설명회, 건강상담, 가상 스튜디오 촬영, 협약체결 및 각종 행사, 회의 등이 가능하다.

야외공간으로 구성된 옥상 루프탑은 참여자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친목 도모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과 달리 시공간 제약 없이 아바타가 대신 이동하면서 대화·회의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가상 컨벤션센터 바로가기 링크

https://gather.town/app/PdOnlulVIfwmkIKg/KHMC%20Convention%20Center

○제페토 '경희 놀이터' 

경희의료원 앞 놀이터를 가상으로 구성했다. 병원생활로 힘들어 하는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가상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보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

모바일 앱 ‘제페토’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기능들이 담겨 있다. △병원 앞 벚꽃길 산책 △관람차 타고 구경하기 △회전목마타기 △고층타워 체험 △도넛정원과 인공연못 구경하기 △한옥길 체험하기 △다이빙풀장에서 수영하기 △렌터카 타고 드라이빙하기 △워터파크 돌고래 체험 및 징검다리 건너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바일 앱 ‘제페토’에서 ‘경희(혹은 놀이터)’로 검색 후 플레이하면 된다.

○아트스텝스 '경희의료원 VR역사전시관' 

연도별로 △1관 1951년~1980년 △2관 1981년~2014년 △3관 2015년~2019년 △4관 2020년~2022년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시기에 해당하는 경희의료원의 핵심적인 기록 사진과 영상을 담고 있다. 사진별 세부 설명을 붙여 이해도를 높였다.

가이드 투어 기능을 클릭하면 전시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다. 가이드 포인트 기능을 클릭하면 원하는 사진‧영상의 위치로 바로 이동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채팅으로 참여자 간의 소통도 가능해 단순 관람 외에도 유대감과 화합을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아트스텝스(Artsteps) 사이트에 접속한 후 검색창에 ‘경희의료원’을 입력하면 관람할 수 있다.

○경희의료원 홍보실장 최석근 교수(신경외과)는 “비대면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 생활 속 변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면 연령대가 다양한 내원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적극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변하는 사회적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오픈한 새롭고 혁신적인 소통의 플랫폼을 통해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항상 곁에서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경희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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