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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간호법 제정 함께 하겠다” 약속
간협과 정책간담회 개최 ---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때” 여야에 촉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2-11 오후 04:41:28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대한간호협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간호법 제정에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 대한간호협회는 2월 11일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민의당이 간호법 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초고령사회와 건강보험 재정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간호사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법은 의료기관 중심의 법으로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보건의료서비스 변화와 간호사의 역할 등을 제대로 담지 못하고 있다”며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사가 환자 곁을 지킬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해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간호법 제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분들이 국회 앞에서 울분을 토하며 힘겹게 간호법 제정을 주장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간호법은 어느 특정 직역을 위한 것이 아니며,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이 시기에 간호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정치는 신뢰가 중요한데, 약속을 지키는 것이 신뢰를 쌓는 길”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이신범 공동선대위원장은 “안철수 대선후보께서 말씀했듯 간호사분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다 알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서 국정과 입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대위 직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연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은 “간호법은 반드시 통과돼야 하며, 안철수 후보님도 동의했다”며 “국민의당은 적극적으로 간호법과 함께 간호 현안을 듣고 국회에 반영하고, 안철수 후보께선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국민의당 선대위에서 이신범 공동선대위원장과 최연숙 직능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신경림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시도간호사회 회장, 간호대학 교수, 대학병원 및 요양병원 간호사 등이 함께 자리해 간호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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