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 성빈센트병원, 입사 1년 간호사 격려 --- ‘아끼고 사랑해∼ ZOOM’ 프로그램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1-25 오후 05:26:33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간호부장 편미정)는 지난 2020년 취업해 입사 후 1년이 된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끼고 사랑해∼ ZOOM(줌)’ 주제로 간호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이달 1월에 총 4차에 걸쳐 비대면 실시간 화상원격으로 실시했다.
이번 경력관리 프로그램은 무드등 만들기, 축하와 응원 메시지 시청, 다짐편지 등으로 진행됐다.
간호사들은 아크릴판에 원하는 모양을 그려 나를 위한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봤다. 각 부서 및 가족들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든 동영상을 함께 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1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다짐편지를 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경력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간호사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 1년 동안의 나를 돌아보며 지나온 시간들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