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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1-10 오전 09:21:19

인하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고은정 간호사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 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업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고은정 간호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사회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 보고사업을, 2013년 12월부터 한랭질환 감시체계 보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고은정 간호사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의료계에서도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관련 질병의 발생 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의료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