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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AI 건강검진 및 의료진 교육 메타버스 도입한다
메디컬아이피와 업무협약 체결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1-04 오후 01:40:05

이성재 단국대병원 부원장(왼쪽)과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단국대병원]

단국대병원이 첨단 의료 솔루션을 활용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디컬아이피와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건강검진 서비스 개발 및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1월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응용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단국대병원은 메디컬아이피의 CT 기반 AI 자동 체성분 분석 솔루션 ‘딥캐치’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XR(확장현실) 기술이 접목된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을 병원에 도입하고 환자의 건강검진 및 의료진 술기 향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CT 영상에서 전신의 피부, 뼈, 근육, 지방 등을 자동으로 분할하고 정량적 수치를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 ‘딥캐치’를 통해 정확한 체성분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국대병원에서는 이를 활용해 환자의 CT영상에 기반한 질병의 진단에서 나아가 당뇨, 비만, 근감소증, 골다공증 등의 체성분 연계 질환에 대한 기회검진까지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술기 향상 및 교육을 위한 의료진 교육용 메타버스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단국대병원은 메디컬아이피가 보유한 의료영상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를 의료진의 해부학 정보 습득과 수술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결합해 의료현장에 최적화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AI,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메디컬아이피의 의료 솔루션을 통해 환자들에게는 고도화된 의료서비스를, 의료진에게는 보다 효과적인 술기 향상 훈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메디컬아이피가 보유한 의료 솔루션은 환자의 진료와 질병의 예측 및 예방, 치료와 수술, 예후 모니터링 등 의료 전주기에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국대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안정성 높은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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