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에서 2022년 1월 1일 00시 00분 01초에 3.58kg 남자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2022년 임인년을 밝힌 새해둥이 ‘축복’(태명)이는 서석지(39세), 이고운(38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 산모 이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아빠 서석지 씨는 “새해 첫날 축복처럼 건강하게 태어난 축복이와 아내에게 고맙고, 씩씩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마 이고운 씨도 “코로나와 함께 임신기간을 보내어 더 조심스럽고 힘들었는데, 축복이를 보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만을 담당한 산부인과 김소윤 진료과장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임인년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듯 생명감 충만한 새해둥이가 태어나 기쁘다”며 “초저출산, 코로나의 시대에 모두가 힘들지만 새희망을 만들 수 있는 아이들이 세상에 많이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강서구에서 가장 아기가 많이 태어나는 병원이면서 강서구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과거와 달라진 출산 환경 변화에 맞게 SAFE BIRTH 캠페인을 통해 모든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모든 진료과와의 협진으로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분만실과 회복실, 수술실을 일직선상에 위치시켜 동선을 짧게 했다.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대기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초 응급분만, 제왕절개수술, 무통시술 진행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또한 강서구 최초 종합병원으로 분만센터, 난임센터, 복강경센터, 유방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통해 강서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했다. 4주기 전문병원 인증과 3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환자안전 보장과 우수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