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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 조성”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31 오후 02:45:30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6월 주요 20개국(G20) 고용노동장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용노동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완전한 고용회복’과 ‘일을 통한 국민 행복’을 위해 4가지 핵심과제를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경덕 장관이 밝힌 4가지 핵심과제는 △좋은 일자리 기회 확대 및 취약분야 고용안정 적극 지원 △중층적 고용안전망 더 든든하게 구축 및 현장의 체감도 높이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 △일하는 사람의 기본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 조성 등이다.

안경덕 장관은 “일자리 수요가 큰 디지털·신산업 분야에서 민간주도 인재양성을 확대하고, 범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체계적 인력양성을 뒷받침해 좋은 일자리로의 진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육아휴직급여 지원 비율과 상한액을 인상하고,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 시 지원을 강화해 여성의 일·돌봄 양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덕 장관은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직업성 암, 과로사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일하는 사람의 건강권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 존중의 가치가 현장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및 상담을 강화하고, 고용형태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개선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덕 장관은 “고용노동부는 올 한해도 백리를 가야하는 사람은 구십리에 이르고서도 이제 겨우 반으로 여긴다는 반구십리(半九十里)의 자세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이룬 성과의 체감도를 끝까지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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