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현황집 발간 … “힘들지만, 함께하는 행복” 발간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31 오전 10:24:43
강원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주진형)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현황집 “힘들지만, 함께하는 행복”을 발간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도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례관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의견을 포함해 체계적이고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돕기 위해서다.
현황집은 독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진행했던 사례들을 토대로 현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심리학 웹툰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저자인 팔호광장 작가의 삽화와 함께 구성했다.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은 “강원도에는 여러 이유로 적절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아직 많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들을 찾아 지역사회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힘들지만, 함께하는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맞춤형 사례관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치매안심센터에서 건강 및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