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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요뉴스] 간호계 뉴스 이모저모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28 오후 06:43:58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 보고회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보건복지부는 ‘2021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 보고회’를 12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사업성과 보고회는 ‘새로운 일상으로 도약한 2021,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어워즈(AWARDS)’ 주제로 진행됐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국회의원들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석 의원(위원장), 김성주 의원(여당 간사), 강기윤 의원(야당 간사), 최연숙 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수진 의원이 축사를 통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올해 사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간호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데 힘썼다. 센터 홍보사업에도 주력했으며, 구인구직 앱 ‘RNJOB’을 출시했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병원 간호인력 직무교육, 예비간호사 진로교육, 간호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습지도자 양성교육, 신입 및 경력간호사 이직방지 프로그램, 핵심술기 훈련, 조직문화 개선 교육 등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성과 보고회에서는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센터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 ‘간호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에서 수상한 간호사 24명 △재취업에 성공한 간호사 17명 △우수협력 의료기관 19곳의 간호부서장에 대해 시상했다.

 

“간호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공모전 수상작 발간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021년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프로그램 참여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수상작을 선정해 12월 16일 시상했다. 또한 수상작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대상은 박정선 불로병원 간호사가 ‘유휴간호사 재취업 수기’로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고성능 노트북을 받았다. 대상과 함께 최우수상 6편, 우수상 10편, 장려상 7편 등 총 2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 1=‘간호사 커리어’ 자신 있게 시작 △주제 2=다시, 간호사로 서다 △주제 3=리더십으로 성장하다 △주제 4=소명으로서의 간호사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수기 및 이미지(그림·웹툰·사진) 부문으로 공모했다.

 

간호사 구인구직 앱 ‘RNJOB’ 첫 출시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신입간호사와 유휴간호사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구직 매칭 애플리케이션(앱) ‘RNJOB’을 출시했다.

스마트폰에서 ‘RNJOB(알엔잡)’ 앱을 열어 자신이 관심 있는 지역별 및 병원·기관별로 맞춤형 취업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간호사는 최신 채용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병원·기관은 무료로 채용공고를 업로드해 홍보할 수 있으며, 정보는 직접 업데이트 하면 된다.

앱은 △병원·기관 정보 △채용정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소개 △공지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간호사 인식개선 영상 제작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간호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했다.

다큐 영상은 ‘코로나19 시대의 간호사_백의의 전사가 되다’ 타이틀로 제작됐으며, 50분 분량이다. 이 영상은 채널A 특별기획을 통해 7월 17일 오전 9시 방영됐다.

다큐 영상은 △펜데믹 시대, 최전선에 선 간호사들 △만성 의료진 부족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국가적 재난 속에 현장으로 돌아온 유휴간호사 △간호사들의 베이스캠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간호사의 영역 확장, 지역사회 안으로! △코로나19 이후, 간호사의 처우 개선 문제 △간호사의 인식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노력 △사과나무가 한 뼘 자랄 수 있도록- 백의 전사 현재진행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기관 인증평가 실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원장 안옥희)은 2020년도 하반기 인증평가에서 간호교육기관 37곳, 2021년도 상반기 인증평가에서 간호교육기관 24곳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 간호교육기관의 인증 현황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홈페이지(www.kabon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정부인정기관으로서 실시하는 3주기(2017∼2021년)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진행해왔다.

2017년도 상반기에 간호교육기관 2곳 및 하반기에 10곳, 2018년도 상반기에 15곳 및 하반기에 8곳, 2019년도 상반기에 30곳 및 하반기에 44곳, 2020년도 상반기에 38곳 및 하반기에 37곳, 2021년도 상반기에 24곳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5년이다.

 

차세대 글로벌 간호리더십 온라인 교육

대한간호협회 국제·KICN간호리더십센터(위원장 신성례)는 한국형 글로벌 간호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2021 제1차 차세대 글로벌 간호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8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35세 이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제2차 교육은 8월 25일 열렸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글로벌 리더십:국제사회와 간호리더십 △셀프 리더십:자아실현 △타인관계 리더십:인간관계와 의사소통 △타인관계 리더십:협력 △타인관계 리더십:갈등관리 △미래 리더십:4차 산업혁명과 간호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특강을 했다.

참석자들은 각 강연이 끝날 때마다 워크북을 작성한 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학생 희망직업 2위 ‘간호사’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꿈꾸는 희망직업 2위, 중학생들이 꿈꾸는 희망직업 8위로 간호사가 꼽혔다.

간호사에 대한 희망직업 순위를 보면 고등학생의 경우 2018년 2위→2019년 3위→2020년 2위, 중학생의 경우 2018년 14위→2019년 10위→2020년 8위를 차지해 전년도보다 상승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20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고등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2위로 ‘간호사’가 꼽혔다. 중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중에서 ‘간호사’는 8위를 차지했다.

한편 간호사는 그동안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으로 손꼽혀왔다. 2012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 희망직업 1위, 여자 고등학생 희망직업 2위, 고등학교 1학년 희망직업 5위, 학부모가 희망하는 직업 4위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고등학생 희망직업 2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는 고등학생 희망직업 3위였다.

 

신임 간호장교 79명 힘찬 첫 발 --- 건군 이래 최초 대통령 참석

신임 간호장교 79명이 소위로 첫 발을 내디뎠다. 육군 72명, 해군 4명, 공군 3명이며, 여자 72명과 남자 7명이다. 이와 함께 태국 수탁생도 1명(여자)이 졸업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을 3월 5일 개최했다. 건군 이래 최초로 대통령이 임석한 이번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졸업생도 전원에게 직접 소위 계급장을 수여했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태국 수탁생도에게는 명예 계급장이 수여됐다.

시상식에서는 김민주 소위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대한간호협회장상을 함께 수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국군 간호병과 70년의 역사는 헌신과 희생, 인간애와 감동의 역사”라면서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청년 사관생도들이 졸업을 앞당겨 힘든 국민 곁으로 달려갔던 그 고마움을 우리 국민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졸업 및 임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 초청 없이 필수 군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새내기 간호사 2만1741명 배출 --- 남자 16.1%

2021년도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2만1741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4.8%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올해 1월 22일 시행된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최종 2만2933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이 중 2만1741명이 합격해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월 15일 오후 4시 발표했다.

여학생의 경우 응시생 1만9141명 중 1만8237명(95.3%), 남학생의 경우 응시생 3792명 중 3504명(92.4%)이 합격했다.

남학생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중 16.1%를 차지했다. 남학생 합격자 수는 2017년 2134명(10.96%), 2018년 2344명(11.8%), 2019년 2843명(13.8%), 2020년 3179명(14.7%), 2021년 3504명(16.1%)이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의 영예는 조은빈 씨(미국 드렉셀대 졸업)가 차지했으며, 295점 만점에 288점(100점 만점 기준 97.6점)을 받았다.

한편 올해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게 허용됐으며,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대구시간호사회, 임신·출산·육아 ‘화상 멘토링’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최석진)는 대구시의 저출산 극복과 영아 건강증진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멘토링 비대면 프로그램 ‘우리아이 도담도담 우리가족 도란도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렸다. 임산부 및 영유아가정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 모유수유 관련 궁금한 점을 화상으로 전문가인 간호사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예비엄마의 건강한 아기 만나기’ 프로그램이 대구시 거주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10월 20일, ‘초보엄마의 모유수유 교실’은 대구시 거주 임산부 및 초보엄마아빠들을 대상으로 10월 22일 열렸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그동안 대구시간호사회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했던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사업 대상 및 내용을 확대해 다양한 육아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열리지 못했으며,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간협, 재외한인간호사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해외 한인간호사들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외한인간호사회(총회장 강선화)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는 해외 한인간호사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재외한인간호사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해외 한인간호사들의 구심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제1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를 지난 2011년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한인간호사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재외한인간호사회가 결성됐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한인간호사들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사무국은 미국 뉴욕에 있다.

 

서울시간호사회 ‘서울시 성평등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간호사회가 서울시가 주최한 ‘제18회 서울특별시 성평등상’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1일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서울시간호사회는 ‘간호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간호사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서울시간호사회는 2012년부터 서울시 어린이집 방문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경력단절 간호사를 방문간호사로 채용해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간호사와 함께하는 엄마아빠의 아가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해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간호사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대전시간호사회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참여해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미경 대전시간호사회장은 “코로나19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모든 간호사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며 “우리 간호사들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돼 일상생활로 복귀할 때까지 대전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간호과학회 ‘새 로고’ 선포

한국간호과학회가 새로운 로고를 개발하고, 선포식을 10월 21일 가졌다.

새 로고는 ‘인간 중심의 지향점을 향해 확장해 나가는 한국간호과학회’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휴먼 터치 △마주한 손 △미래 비전 확장 등 3가지 키워드를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N을 그리며 확장하는 전체 외형은 미래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상징한다. 마주한 두 선은 인간 돌봄의 손길을 형상화했다. 우측 상단의 원은 인간 중심, 휴먼 터치의 철학을 담은 한국간호과학회의 지향점을 나타낸다.

컬러는 과학, 연구, 학회의 지성을 상징하는 네이비와 휴먼 터치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레드를 사용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지난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보건의료계에서 간호과학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새롭게 담아내고자 하는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로고 변경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성인간호학회 50년 발전사’ 발간

한국성인간호학회는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성인간호학회 50년 발전사(1971∼2021)’를 발간했다.

50년 발전사는 △학회 설립 및 연혁 △학회 미션, 비전 및 추진전략 △학회 상징과 로고 △학회 현황 및 조직도 △역대 회장 △학회지 변천사 △역대 학술대회 주제 △학술대회 자료집 표지 및 사진 △우수연구 지원사업 △교육활동 △지회활동 △학회 홈페이지 등으로 구성됐다.

부록으로 역대 학술대회 주제 및 연사, 논문 발표자 및 논문명이 수록됐다.

한국성인간호학회는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대회를 8월 20일 웨비나로 개최했다. 50주년 국제학술대회는 ‘Shaping the future:Pivoting for priority(우선순위와 전략으로 미래를 만들어가기)’ 주제로 열렸다. 세계적인 간호 석학 초청 기조강연, 패널토의, 구연 및 포스터 논문발표, 대학원생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조선대, 몽골 간호학 전공교재 개발 --- 국정교과서로 지정

조선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이 몽골민족대학교에서 ‘간호학 국정교과서 출판기념회’를 9월 15일 개최했다.

조선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대상자로 2017년 선정됐으며, 간호학과 사업단이 주축이 돼 몽골 간호교육 선진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총 11권의 간호학 교재를 개발했다. 이 중 △기본간호학1 △기본간호학2 △간호윤리 △간호학개론 △비판적사고와 간호과정 △암환자의 간호 총 6권의 전공교재가 몽골 국정교과서로 지정됐다.

출판기념회에서 김진희 조선대 사업단장이 몽골의 간호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보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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