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국에서 간호사로 살아보기”(이선영) = 간호사로 일하며 느꼈던 행복감, 애환과 보람, 그리고 간호사를 그만두며 겪었던 시련과 깨달음을 속 시원하게 들려주고 있다. 간호사들이 행복한 미래를 여는데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내놓았다. 굿웰스북스/304쪽/15,000원.
0... “쪽빛에 물들다”(배문경) = 경주 굿모닝병원 배문경 간호과장이 펴낸 첫 산문집이다. 문예지 “수필과 비평”을 통해 등단한 그가 꾸준히 써온 작품 40편이 실렸다. 수필 ‘오동나무, 울다’는 ‘2020년을 빛낼 60인의 수필가’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예술과 마을/252쪽/13,000원.
0... “거기 사람 있어요”(박도순) = 전북 무주군 공진보건진료소 박도순 소장이 펴낸 수필집이다. ‘산골 보건진료소장이 전하는 생생한 농촌간호이야기’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30년 넘게 보건진료소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삶과 간호현장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산골간호사가 들려주는 구수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따뜻한 웃음과 위로를 건넨다. 도서출판 윤진/207쪽/18,000원.
0... “때죽나무의 향기”(윤언자) = “문예사조”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한 윤언자 간호사의 첫 수필집이다.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오면서도 사소한 일에서 즐거움과 깨달음을 찾는 태도로 쓴 수필을 모아 엮어냈다. 작은 것에서 큰 의미를 찾아 삶의 활력으로 삼는 책이다. 학이사/248쪽/14,000원.
0... “청춘 간호사의 세계 병원 여행”(김진수) = 세계 여행의 테마를 병원 탐방으로 정해 도전하고 있는 김진수 세브란스병원 간호사가 펴낸 책이다. 21개국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병원을 방문하고 그곳의 의료진들을 만난 이야기를 풀어냈다. 더 좋은 간호를 위해 고민하고, 여행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담북스/344쪽/18,000원.
0... “간호사, 그들이 사는 세상”(차지영) = 한국과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간호사 47인의 일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집이다. 국내 및 해외, 병원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며 간호사의 넓고 멋진 세상을 보여준다. 차지영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각 분야의 간호사들을 인터뷰했다. 책장속북스/440쪽/25,000원.
0... “그 오렌지만이 유일한 빛이었네”(조혜경) = 다채로운 언어로 삶의 내면을 들여다본 44편의 시 작품이 수록됐다. 언어 위에 덧입혀진 삶의 색깔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는 웅숭깊은 시들이다. 조혜경 전주대 간호학과 교수의 첫 시집이다. 그는 ‘레위기 저녁’으로 “서정시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출판사 모악/108쪽/10,000원.
0... “수간호사 어때?:간호사, 너를 사랑해”(여상은) = 좋은 간호사이고 싶었고, 환자의 치유와 행복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27년을 성실히 일한 여상은 대동병원 수간호사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후배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수간호사가 되어, 간호사들의 길을 오래도록 지켜주고 싶은 마음으로 집필했다. 포널스출판사 /264쪽/18,000원.
0... “엄마 쭈쭈가 최고야”(권민성) =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인 권민성 간호사가 두 권의 동화책을 펴냈다. 권민성 간호사가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남정은 씨가 그림을 그렸다. “엄마 쭈쭈가 최고야”는 아기와 엄마가 모유수유를 통해 교감을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태교 동화책이다. 도서출판 대원사/ 22쪽/값 13,000원. “엄마 쭈쭈 이제 안녕”은 엄마의 고민인 ‘우리 아이 젖떼기’를 자연스럽게 성공적으로 이끌어준다. 도서출판 대원사/24쪽/ 13,000원.
0... “딸아, 행복은 여기에 있단다”(하민영) = 1970년대생 간호사 엄마가 스무 살이 된 2000년대생 딸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이다. 하민영(필명) 간호사가 펴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품 안의 딸에게 엄마가 전하는 뜨거운 응원’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출판사 SISO/252쪽/14,000원.
0... “그래도,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전지은) = 중환자실에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사람들이 남기고 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와 반짝이는 마음들을 전하는 책이다. 재미간호사 전지은 작가가 중환자실에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다. 작가는 미국에서 41년간 간호사로 일했으며, 제46회 신동아 논픽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라곰/220쪽/15,500원.
0... “살아 있는 것들의 소리”(한 영) = 재미간호사이며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한 수필가인 한 영 작가가 펴낸 수필집이다. 책은 기울어진 저울, 말이 부족해, 고쟁이를 흔든다, 둘이 하는 여행, 땡볕 아래서 등으로 구성됐다. 총 47편의 수필이 실렸다. 작가는 미주PEN문학상을 수상했다. 도서출판 선우미디어/229쪽/값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