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간호사회, 쪽방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물품 나눔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27 오후 04:16:37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최석진)는 쪽방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물품을 12월 23일 지원했다.
대구시간호사회는 대구 중구 서성로 일대 쪽방촌(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해 반찬류와 라면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최석진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쪽방촌 이웃들이 안전하게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간호사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는 쪽방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을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